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골든글러브/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2018년]] === * [[3루수]] 부문 || 이름 || 팀 || 경기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홈런 || 안타 || 득점 || 타점 || 도루 || OPS || wOBA || wRC+ || sWAR || 득표 || || [[허경민]] || [[두산 베어스|두산]] || '''133''' || '''0.324''' || '''0.376''' || 0.459 || 10 || '''167''' || 85 || 79 || '''20''' || 0.835 || 0.366 || 113.4 || '''4.05''' || 210 || || [[최정]] || [[SK 와이번스|SK]] || 115 || 0.244 || 0.368 || '''0.547''' || '''35''' || 99 || '''95''' || 74 || 9 || '''0.915''' || '''0.385''' || '''120.3''' || 3.80 || 101 || || [[이원석(1986)|이원석]] || [[삼성 라이온즈|삼성]] || 128 || 0.301 || 0.374 || 0.493 || 20 || 144 || 74 || '''93''' || 2 || 0.867 || 0.376 || 116.9 || 3.32 || 13 || || [[황재균]] || [[kt wiz|kt]] || 142 || 0.296 || 0.358 || 0.526 || 25 || 157 || 76 || 88 || 14 || 0.885 || 0.376 || 115.5 || 3.22 || 8 ||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이 시상했고, 결과만 본다면 문제는 없다. 시상식 전까지 대부분의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3루수 부문에서는 누가 받아도 이상할게 없다는 평가였다. 다만 3루의 경우 최정의 인기도, 우승 프리미엄 등을 들어 최정의 수상을 예견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 3루수에서는 허경민이 최정의 두 배가 넘는 투표수를 받으며 지나치게 차이가 나서 논란이 되었다. 4명의 후보가 모두 비등한 성적을 거둬서 누가 수상했더라도 논란이 아니라면 4명 다 비등한 성적에서 결판이 났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허경민이 60%가 넘는 210표를 가져갔고, 최정은 그 반도 안되는 101표, 이원석은 20표에 그쳤다. 게다가 황재균은 8표를 득표했는데, 이는 규정타석도 못 채운 [[이범호]]보다 한 표 적은 것이었다. 그렇다고 이범호가 비율이 더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출루율을 제외하면 모두 황재균보다 아래다. 허경민에게 표가 몰린 이유를 찾아보자면, 허경민의 수비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인식을 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허경민의 공격 WAR는 3루수 중 타율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을 근소하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또 수비 스탯 역시 당시 3루수 후보들 중 1위였다. 수비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긴 어렵지만 대부분 허경민의 수비력이 뛰어난 것은 인정했다. 그리고 득표수의 경우, 이 문서에서도 득표 수를 이유로 억지로 논란을 만드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점수제인 신인왕이나 MVP 등과 달리 1인 1표제기 때문에 사실 누가 봐도 수상해야 할 후보가 떨어지거나 누가 봐도 떨어지는 후보가 지나치게 많은 득표를 한 것이 아니라면 문자 그대로 전혀 의미가 없다. 5위까지 점수를 나눠서 줄 수 있는 MVP와 달리 아깝게 밀린 2등에게 점수를 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로 세 선수의 성적이 비등한 상황에서 모든 투표권자가 특정 선수를 2위라고 생각한다면 그 선수는 MVP나 신인왕 등에서는 2위 표를 기반으로 타이틀을 쟁취할 가능성이 있으나 적어도 KBO 골글에서는 1표도 얻지 못한 탈락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1인 1표제 자체에 숨겨진 맹점이지 논란 거리가 될 수 없다. * [[외야수]] 부문 || 이름 || 팀 || 경기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홈런 || 안타 || 득점 || 타점 || 도루 || OPS || wRC+ || SWAR || 득표 || ||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 두산 || 139 || '''0.334''' || 0.405 || '''0.657''' || '''{{{#red 44}}}''' || '''176''' || 104 || '''{{{#red 133}}}''' || 2 || '''1.062''' || '''168.8''' || '''{{{#red 6.94}}}''' || 166표 || || [[전준우]] || 롯데 || '''144''' || 0.342 || 0.400 || '''0.592''' || '''33''' || '''{{{#red 190}}}''' || '''{{{#red 118}}}''' || 90 || 7 || '''0.991''' || '''146.3''' || '''{{{#red 5.67}}}'''[*A 약물 복용 선수 제외 리그 외야수 1위] || 165표 || || [[이정후]] || 넥센 || 109 || '''0.355''' || '''0.412''' || 0.477 || 6 || 163 || 81 || 57 || 11 || 0.889 || 127.4 || 3.75 || 139표 || || [[김현수(1988)|김현수]] || LG || 117 || '''{{{#red 0.362}}}''' || '''0.415''' || '''0.589''' || 20 || 164 || 95 || 101 || 1 || '''1.004'''[*A 약물 복용 선수 제외 리그 외야수 1위] || '''155.2'''[*A 약물 복용 선수 제외 리그 외야수 1위] || 4.79 || 124표 || || [[한유섬|한동민]] || SK || 136 || 0.284 || 0.367 || '''0.601'''[*A 약물 복용 선수 제외 리그 외야수 1위] || '''41''' || 138 || 97 || '''115''' || 4 || '''0.967''' || 129.8 || 3.53 || 102표 || || [[제러드 호잉|호잉]] || 한화 || 142 || 0.306 || 0.370 || 0.574 || 30 || 162 || 85 || 110 || '''23''' || 0.942 || 124.8 || 3.72 || 102표 || ||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 || kt || '''144''' || 0.305 || 0.388 || '''0.590''' || '''43''' || 172 || '''114''' || '''114''' || 18 || '''0.979''' || 138.5 || '''5.66''' || 87표 || || [[손아섭]] || 롯데 || '''144''' || 0.329 || 0.404 || 0.546 || 26 || '''182''' || '''109''' || 93 || '''20''' || 0.950 || 138.6 || 5.30 || 53표 || 우선 [[멜 로하스 주니어]]가 '''단일 중견수 최초 40홈런'''이자 역대 외야수 단일 홈런 4위에 랭크되는 좋은 성적을 내고도 외인 차별+인기 투표에 발목잡히며 골글 외야수 최고의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기자들이 환장할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에, 3할 타율 - 4할에 가까운 출루율에 6할에 가까운 장타율로 305-.388-.590 OPS 0.979라는 아주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타고투저를 감안하더라도 3할 40홈런 100타점 100득점에 구단 사상 최초의 [[싸이클링 히트]]까지 기록했는데 100표도 넘지 못하였다. 단순 외인 차별만 해당되는것은 아닌 게 [[제라드 호잉]]보다도 15표가 적었다. 팀이 꼴지에 가까운 9위 kt였기 때문에 단순히 기록관리만 한 스찌로 로하스를 평가절하한 모양새가 되었다.[* 수상과 직접적 연관은 없어 작성되지는 않았지만, 3루수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황재균]]이 성적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득표를 한 것도 마찬가지로 팀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25홈런 88타점 0.296를 기록했으며 올해 3루수 sWAR, kWAR 모두 3위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8표만을 받았다.][* 유독 로하스보다 호잉이 더 주목을 받았다. 호잉이 팀의 11년만의 포스트시즌에 기여를 하고, 인기팀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kt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이슈가 덜한 팀이라 그런것도 있다. 단적인 예로 황재균이 롯데 시절엔 인기가 많았지만, kt로 이적하고 나서는 인기가 좀 줄었다.] 로하스의 수상 실패보다 더 큰 문제가 된 것은 '''[[이정후]]의 수상'''이다. 차라리 김현수, 손아섭, 한동민 등이 수상했다면 이 정도로 심한 논란은 되지 않았을 것 이다. 물론 이정후도 3할 중반대 타율로 타격왕 경쟁을 했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맞지만 OPS와 wRC+가 로하스는 물론 [[김현수(1988)|김현수]], [[한유섬|한동민]], [[손아섭]]보다도 떨어진다. 그나마 이 셋의 결점을 본다면 * 김현수는 1루수 알바로 인한 누적 수비이닝 부족과 가장 중요한 시즌 마지막을 날렸다. 좌익수 수비 이닝 및 경기수에서 후보 자격을 채우지 못했고[* 좌익수로 79경기(56선발) 518 2/3이닝, 1루수로 68경기(60선발) 452 1/3이닝을 소화했다. ] 타격왕 타이틀로 후보에 들었기 때문에 이게 표를 좀 적게 얻은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정후와 성적을 비교해 보면 도루를 제외하곤 누적, 비율스탯을 막론하고 김현수가 모두 앞섰다. * 한동민은 초반 극심한 슬럼프 탓에 타율 3할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한동민은 수비력에서 이정후에 밀려서 그렇지 대학 출신 타자 최초로 40홈런 100타점의 압도적인 누적성적을 기록했고 우승 프리미엄도 붙어있었다.[* 다만 이전 SK의 우승 시즌인 2007, 2008, 2010년도에 SK가 우승 프리미엄을 누린(?) 경우는 10년에 포수 최초 100타점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한 조인성을 박경완이 2표 차이로 추격하며 '탈락'한 사례 외에는 없었기에 우승 프리미엄은 SK와는 인연이 없는 얘기이다.][* 사실 한동민의 수비가 정말 이정후보다 좋지 않은지도 알 수 없다. 아직까지 KBO에는 신뢰도 높은 수비 지표가 없기 때문. 오히려 스탯티즈식 TZ(Total Zone)이라고 할 수 있는 sFR로 보면 한동민의 수비 능력치는 이정후보다 높다.] * 손아섭은 홈런은 커리어하이였으나 가장 중요한 타이틀이 없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OPS가 .950이었으며 wRC+는 138.6으로 로하스와 비슷했다. 정리하자면 로하스, 김현수, 손아섭, 한동민과 비교했을 때 공격력은 5명 중 가장 부족하고, 수비력은 좋긴 하나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나 [[손아섭]]과 비교했을 때 저 타격 성적을 뒤집을 정도로 우월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팀 성적은 [[한유섬|한동민]]에게 밀린다. 중견수 프리미엄 역시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둔 로하스가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이정후는 중견수보다 좌/우익수 출전 빈도가 더 높았다. 국대 프리미엄이라고 붙이기도 뭐한 것이 아시안게임에서 멀티 포지션까지 돌며 제일 고생하고 활약한 [[황재균]]은 3루수 부문에서 꼴랑 8표 받았고, 그간 해온 것처럼 타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기엔 당해 타율 1위에 빛나는 김현수가 떡하니 외야수 부문 후보자에 들어 있었다. 또한 골든 글러브라고 수비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소리를 할 거라면 [[박해민]]은 최소 골글 4연패일 것이고, 로하스나 손아섭 등에게 타이틀이 없다고 걸고 넘어지기엔 타이틀은 이정후도 없었다. 이정후의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꽤 잘했고, 잘생겼고, 인기가 많으며, 이종범의 아들이라서 화제성이 높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 즉,''' 당해 KBO 리그에서 타 외야수와의 성적이 비교우위를 보지 않고 연관성 없는 요인들을 이유로 표를 줘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이다. 참고로 문단 최상단에 기록이 명시되어 있는 로하스, 김현수, 손아섭, 한동민, 호잉을 제외하더라도 이정후보다 타격성적이 좋은 외야수는 3할 3푼-25홈런-119타점을 기록한 [[채은성]] / 3할3푼-20홈런-84타점을 기록한 [[구자욱]] / 3할1푼-23홈런-91타점을 기록한 [[나성범]] / 3할3푼-25홈런-103타점을 기록한 [[최형우]]가 있다. sWAR에서 이정후를 앞선 외야수는 앞서 언급된 9명에 버나디나까지 10명이나 된다. 참고로 최형우는 34표, 나성범은 14표, 채은성은 13표, 구자욱은 9표 받았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이런 논란을 이정후 본인도 알고 있는 건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8192229&exception_mode=recommend&page=1|인스타]]에다 "올해 골든글러브에 대해서 저도 제 자신에게 매우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 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우선 투표해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분들께서 인정해주시고 제 자신에게 떳떳한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남겼을 정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52957|인터뷰에서도]] "실력으로 당당하게 골든글러브를 받겠다."라고 했으니 이 논란을 이정후 본인도 잘 알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약쟁이임에도 불구하고 외야 투표에서 1위를 찍어버린 김재환의 수상도 논란이 있다. 이정후도 골글 받을 만한 이유는 전혀 없지만 김재환은 애초에 어떤 성적을 기록하든 약물 복용 전력 때문에, 상당수의 야구팬들이 심정적으로 수상은커녕 후보 리스트에 있는 것조차 거부감을 드러내는 선수기 때문이다. 기자들의 이중잣대 또한 심하다. 2017년에 20승을 기록했던 헥터 노에시가 약쟁이라는 이유로 양현종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등으로 몇 표 받지 못 하며, 사실상 배제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약쟁이인 김재환에게는 표를 아예 몰아준 꼴이 된 것이다. 그야말로 흑역사 중의 흑역사가 2016년, 2017년에 이어 또 나온 셈이다. 물론, 김재환은 2017년에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그 때는 하필 '''[[박건우(1990)|박건우]]'''[* 외야수 전체로 보면, 2003년 [[이종범]]에 이은 2위, 중견수로 보자면 21세기 중견수 역대 1위의 기록이다.]의 수상실패도 충격인데, 김재환보다 낮은 득표수 때문에 엄청난 논란이 있었다. 기자들의 자질은 이미 예전부터 검증되긴 했지만 말이다. 이정후는 군사 훈련 중이라 수상소감 자체를 안 해서 어그로가 덜 끌린 점도 있으나 평소에 워낙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의외로 인터넷에서 논란이 크지 않았다.[* 오히려 유사한 논란이 있었던 다른 선수들과 달리 잘못한 것도 없는 [[이종범]]과 [[이정후]]의 이미지가 기레기들 때문에 나빠진다는 식의 반응이 압도적이다.] 문제는 아예 배제됐어야 할 김재환이 수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 논란이어야 하는 상황. 그렇다고 해서 더 이상할 게 없다며 논란이 안 될 게 없다. 이정후에게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셈. 2012년에도 우승 프리미엄 운운하면서 외국인 선수인 [[브랜든 나이트(야구)|나이트]]를 거르고 [[장원삼]]에게 대신 투수 골든글러브를 줬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의 수상 실패는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다. 로하스가 역대급 성적을 기록한 건 알지만 kbo를 떠났다는 거 하나만으로 수상에 실패한 건 바로, 전 해인 2017년에도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를 거르고 [[이대호]]에게 상이 돌아갔던 전례가 있었기에 얼마든지 가능했다. '''약물 복용 경력이 들통난 약쟁이가 MVP에 골글까지 탄 사례는 MLB와 NPB에서는 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으며,[* 정확히 말하면 도핑이 들통난 이후에 MVP 수상을 한 경우 자체가 없기에 MVP+골드 글러브 혹은 실버슬러거를 달성한 경우가 없다. 정규시즌 MVP라는 제한을 두지 않고 수상 경력만 따지면 당장 [[데이비드 오티즈]]의 경우 약물 적발 사실이 들통난 후에 받은 윌리 메이스 상+행크 애런 상+실버슬러거만 합쳐도 무려 6개지만...][* 사실 이는 약을 걸리고서도 MVP급 성적을 낸 선수가 없어서 그렇지, 엄밀히 말해서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약쟁이라고 상을 안 주는 일은 없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앞 각주에서도 언급된 약쟁이 오티즈가 포스트시즌 MVP, 월드시리즈 MVP, 실버슬러거, 행크 애런 상에 심지어 모범적인 야구선수에게 주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까지 타고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보란듯 첫 턴에 입성까지 했다. 실제로 본문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래서 약물 때문에 MVP 투표에서 불이익을 받은 선수가 있냐고 물으면 대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선수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근데 그게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벌어졌다. 이건 비단 KBO와 기자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은퇴선수협회에서 시상하는 일구상조차도 김재환이 가져갔다. 은퇴선수협회조차도 [[도핑]]에 관해서 너무도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까는 [[이순철]]마저도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2747021|이런 말]]을 했다가 다음 해의 약물 사건에는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042933|다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며]] 욕을 먹었다. 이러한 모습에 선수협의 권리 주장은 가면 갈수록 비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참고로, 올해 그나마 정상적인 프로야구 시상식은 박병호에게 대상을 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었다. 네티즌들은 제약회사라서 역시 약물의 위험함을 알고 있다면서 조아제약을 칭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